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다양한 지원 눈길

| 그린데일리 강민선 기자  (mskang@greendaily.co.kr) | 발행일 : 2019.01.03

총 14개의 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입주한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이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1인 창조기업육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공동창업자, 공동대표, 공동사업자 등 공동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가 5인 미만인 경우와 1인 창조기업이 규모 확대의 이유로 1인 창조기업에 해당되지 아니하게 된 경우에도 3년 간은 1인 창조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센터 내 입주한 1인 창조기업은 사무공간을 제공을 비롯해 경영지원, 지원센터 창출 및 사업화를 지원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선발기업은 사무(작업)공간 및 회의실, 상담실, 휴게실 등 지원센터 사무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세무·회계·법률·마케팅 등의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교육, 정보제공 등 경영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1인 창조기업과 외부기관(기업)간 프로젝트 연계 및 수행 기회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식서비스 거래 및 사업화를 지원받게 된다.  PC, 팩스, 프린터 등 사무용 집기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지정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오퍼스이앤씨 관계자는 “성공창업 액셀러 레이팅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런칭을 위한 기업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있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사업에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09년 9월 전국 17개의 민간센터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지정을 시작으로 2018년 11월 현재 민간센터 19개와 공공센터 36개 총 55개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자격 여부 확인 및 지원센터에 대한 정보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출처 : 그린데일리 (http://www.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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